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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평, 대우조선해양 이달 들어 2번째 ‘신용등급 강등’ 왜?

한신평, 대우조선해양 이달 들어 2번째 ‘신용등급 강등’ 왜?

등록 2015.07.31 19:05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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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증사채 신용등급, ‘A-’서 ‘BBB’ 강등...7월 들어 2번째

한국신용평가가(이하 한신평)가 대우조선해양의 신용등급을 잇따라 강등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신평은 대우조선해양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BBB’로 31일 내렸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2분기 영업손실 규모가 예상 범위를 크게 웃돌아 신용등급을 추가로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한신평은 지난 15일에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낮췄다.

이에 대해 한신평은 “해양플랜트 공정 차질 및 운전자금 확대로 인해 영업 및 재무적 부담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2분기 영업실적 및 주 채권은행과의 재무구조 개선 협의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증대된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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