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주택도시보증공사) 임직원과 소속 대학생 봉사단은 30일 부산시 동구에 소재한 노후주택을 찾아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HUG의 ‘희망의 집수리’ 활동은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주택을 개보수하고 안전시설을 확충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07년부터 지속하고 있다.
올해 63가구(3억원 후원)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592가구에 20억 2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노후 자가주택을 소유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선정한다.
이번 봉사는 자금후원 외에도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이 직접 주택개보수 공사에 참여해 사회공헌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신수정 기자 christy@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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