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여름철 식품안전 대책의 일환으로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맥주를 제조·판매하는 42개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다음 달 3일부터 21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맥주의 소비량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맥주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식품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료 및 제품관리 ▲제조시설의 위생상태 ▲보관기준 준수 여부 ▲서류관리(생산일지 작성 등) ▲영업자 및 종사자 위생관리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점검이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맥주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의 식품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

뉴스웨이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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