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3일 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끝까지 간다’ 문희준 “H.O.T 아닌 녹색지대로 데뷔할 뻔”

‘끝까지 간다’ 문희준 “H.O.T 아닌 녹색지대로 데뷔할 뻔”

등록 2015.07.21 17:56

이이슬

  기자

공유

사진=JTBC '끝까지 간다'사진=JTBC '끝까지 간다'


‘끝까지 간다’ 문희준이 과거 녹색지대 멤버가 될 뻔했다고 털어놨다.

21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백인백곡-끝까지 간다’에서는 김현정, 이기찬, 주희, 포맨, 신보라 등이 출연한 가운데 MC 문희준이 과거 H.O.T가 아닌 녹색지대 멤버가 될 뻔한 사연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은가은이 90년대 많은 사랑을 받은 남성 듀오 ‘녹색지대’의 곡을 선택하자 문희준은 “H.O.T.로 데뷔하기 전 한 기획사에서 남성 듀오를 뽑는 오디션에 참가했는데, 당시 그 소속사와 SM엔터테인먼트 두 곳 모두에게 러브콜을 받았고, 결국 SM을 선택해 H.O.T.로 데뷔하게 되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오디션이 녹색지대의 멤버를 뽑는 자리였다”며, “만약 그 소속사를 택했다면 H.O.T.가 아닌 녹색지대로 데뷔했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선곡단은 “녹색지대로 데뷔했으면 ‘원조 댄싱머신’ 문희준의 춤을 못 볼 뻔 했다”, “문희준 없는 H.O.T는 상상도 할 수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

한편 ‘끝까지 간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