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가면’ 마주 앉은 수애vs수애, 누구의 삶을 살게 될까?···제작진 “한 명은 포기해야해”

‘가면’ 마주 앉은 수애vs수애, 누구의 삶을 살게 될까?···제작진 “한 명은 포기해야해”

등록 2015.07.15 20:48

김아름

  기자

공유

사진=골든썸픽쳐스사진=골든썸픽쳐스


수애 vs 수애, 변지숙과 서은하가 마주앉았다.

13일 공개된 SBS 수목극 '가면'(연출 부성철, 극본 최호철, 제작 골든썸픽쳐스 심엔터테인먼트) 15회 스틸컷에는 두 명의 수애가 마주 보고 앉아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중 한 명은 변지숙이고, 또 다른 한 명은 서은하다.

변지숙은 주변이들에 의해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하고, 무엇보다 사랑하는 민우에게 어떻게 이 상황을 이해시킬 지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이제 변지숙과 서은하, 둘 중 하나의 삶을 완전히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 장면은 고민과 번뇌에 빠진 변지숙과 서은하의 모습은 극대화하는 장면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 측은 "닮았지만 전혀 다른 두 사람이 거울처럼 마주 앉는다는 것은 '가면'의 상징적 의미를 가지는 장면"이라며 "파국으로 치달으며 클래이막스를 향해 달려가는 '가면'은 이번 주 헤어나올 수 없는 소용돌이 같은 이야기가 전개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가면' 15회는 1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관련태그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