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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이 언니 볼수록 끌리네··· ‘상류사회’ 유이향해 거침없는 독설

윤지혜, 이 언니 볼수록 끌리네··· ‘상류사회’ 유이향해 거침없는 독설

등록 2015.07.19 00:03

홍미경

  기자

SBS '상류사회' 윤지혜가 유이를 향한 화끈한 독설로 안방극장에 볼수록 끌리는 매력을 선사했다 / 사진= '상류사회' 영상캡처SBS '상류사회' 윤지혜가 유이를 향한 화끈한 독설로 안방극장에 볼수록 끌리는 매력을 선사했다 / 사진= '상류사회' 영상캡처


윤지혜가 유이를 향한 화끈한 독설로 안방극장에 볼수록 끌리는 매력을 선사했다.

SBS '상류사회'(극본 하명희, 연출 최영훈)에서 태진그룹 장녀 장예원 역을 맡아 열연중인 윤지혜는 독기서린 눈빛과 앙칼진 목소리로 유이(윤하 역)를 몰아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지난 14일 방송된 12회에서 윤지혜와 유이의 불꽃 튀는 신경전은 용호상박 뜨거운 설전으로 이어지며 재미를 더했다. 자신의 앞을 가로막는 유이를 향해 거침없는 독설을 내뱉은 윤지혜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장예원(윤지혜 분)은 자신과의 약속을 어긴 장윤하(유이 분)를 비난했다. 윤하가 자신의 화장품 석면검출 사건을 들추자 “사람은 자신이 누군가인가 아는 거에서 힘이 나오는 거야. 넌 니가 재벌딸이란 정체성을 장착하지 못했어. 우리 회사직원이 5230명이야. 이 사람들 다 어깨에 지구 가야 되는 거야”라며 따끔하게 일침을 가했다.

또 예원은 장경준(이상우 분)의 실종사건과 관련해 의심을 받자, 경준의 우울증 전력을 거론하는 등 의미심장한 태도로 윤하를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이처럼 동생에게마저 인정사정 없는 윤지혜의 날 선 카리스마는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윤지혜, 오랜만에 사이다. 할말 다 하는 예원언니 멋지다”, “윤지혜, 볼수록 어쩐지 끌리는 이유가 뭘까”, “윤지혜, 이제 유이랑 붙는구나. 흥미진진하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윤지혜가 유이와의 불꽃 튀는 신경전으로 긴장감을 더하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상류사회'는 매주 월, 화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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