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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제대로 ‘역주행’ 펼치는 중···“뒷심이 뭔지 보여주겠다”

‘극비수사’, 제대로 ‘역주행’ 펼치는 중···“뒷심이 뭔지 보여주겠다”

등록 2015.07.07 08:00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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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비수사’, 제대로 ‘역주행’ 펼치는 중···“뒷심이 뭔지 보여주겠다” 기사의 사진

개봉 당시부터 ‘뚝심’이 돋보였던 ‘극비수사’가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개봉 3주차에 접어든 현재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펼치며 다시 한 번 진정성의 힘을 발휘 중이다.

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비수사’는 6일 하루 동안 전국 396개 스크린에서 총 3만 86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지난 달 1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는 266만 617명.

‘쥬라기 공원’과 1위 자리를 두고 엎치락뒤치락을 반복하던 ‘극비수사’는 뚝심과 진정성이란 코드에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거두며 할리우드 대작 ‘쥬라기 월드’를 누르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 특히 개봉 3주차에 이르러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 ‘연평해전’이 양분한 흥행 시장에서 또 하나의 틈새시장 공략을 노리는 전술로 막바지 역주행을 펼치고 있어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같은 날 1위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13만 3373명, 2위는 ‘연평해전’으로 13만 812명을 끌어 모았다.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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