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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글로벌 기술력 입증···부품업체 순위 6위

현대모비스, 글로벌 기술력 입증···부품업체 순위 6위

등록 2015.06.17 18:27

수정 2015.06.17 18:30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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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미국 자동차전문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가 선정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업체 톱100’에서 6위를 차지마면서 기술력을 입증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같은 순위다.

1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오토모티브뉴스는 2014년도 기준 완성차업체대상 매출(OEM매출)을 기준으로 집계한 결과 현대모비스가 274억달러(약 28조8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06년 처음 순위조사 대상에 포함된 모비스는 25위로 시작해 2010년 12위, 2011년 10위, 2012년 8위, 2014년 6위로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대모비스 외에 국내 업체 가운데 현대위아(32위), 만도(45위), 현대파워텍(54위), 현대다이모스(71위) 등이 순위에 포함됐다.

글로벌 톱1위는 독일 보쉬(442억달러)가 차지했다. 캐나다 마그나(363억달러)와 독일 콘티넨탈(344억달러)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2위였던 일본 덴소(324억달러)는 4위로 밀렸고, 일본 아이신이 5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프랑스 포레시아(250억달러), 미국 존슨 콘트롤(236억달러), 독일 ZF(222억달러), 미국 리어 코프(177억달러) 등이 10위권에 포함됐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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