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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서인영 “레이디제인, 거미와 내가 쌍욕한다고 소문내”

‘라디오스타’ 서인영 “레이디제인, 거미와 내가 쌍욕한다고 소문내”

등록 2015.06.04 08:16

수정 2015.06.04 13:43

김선민

  기자

라디오스타 레이디제인, 서인영-거미 루머 퍼트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라디오스타 레이디제인, 서인영-거미 루머 퍼트려?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조정석의 여자 거미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운데 과거 서인영의 폭로가 화제다.

서인영은 과거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 특집에 레이디제인과 함께 출연한 적 있다.

당시 방송에서 서인영은 "평소 가수 거미와 친하다. 그런데 레이디제인이 어느 술집에서 나와 거미가 남자처럼 걸걸하게 쌍욕을 하는 걸 봤다는 소문을 내고 다닌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레이디제인은 "말이 약간 와전됐는데 실제로 내가 본 건 맞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음색 깡패 특집으로 이승철, 정엽, 거미, 김성규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거미는 연인 조정석에 대해 "그 분의 언급을 조금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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