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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숙, 청소용품 방송에 앞치마+고무장갑 변신 ‘프로페셔널’

[딱 너 같은 딸] 김혜숙, 청소용품 방송에 앞치마+고무장갑 변신 ‘프로페셔널’

등록 2015.05.21 21:32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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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딱 너 같은 딸'사진=MBC '딱 너 같은 딸'


'딱 너 같은 딸' 김혜숙이 프로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에서는 홈쇼핑 판매 상품을 보고 PD에 항의하는 홍애자(김혜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들어선 홍애자는 49900원짜리 청소용품을 판매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화가 났다. PD에게 애자는 "지금 이걸 나더러 방송하라는 거야? 10개에 4만9900원? 아이템 고급스러운 걸로 가져오라고 했잖아"라고 따졌다.

이어 애자는 "나 촬영 못해. 집에 갈거야. 도저히 기분 상해서 방송 못하겠다. 확 다른 회사로 옮겨버릴까보다"라고 말하고 돌아섰다. 이에 PD는 애자를 붙잡으며 "딱 한번만 봐달라. 다음 아이템은 홍 선생님 원하는 걸로 다 맞춰드리겠다"고 사정했다.

이에 애자는 못이기는 척 "옷부터 갈아입을게"라며 "정장입고 집청소하는 사람봤어? 내가 그런 기얼리티 없이 방송하는 사람이야? 청바지와 앞치마, 고무장갑 준비해"라고 코디에게 주문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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