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지오디 박준형이 예비신부와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에서는 오는 6월 결혼하는 새신랑 박준형이 14살 연하 예비신부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박준형이 출연해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결혼 프로포즈까지 모든 에피소드를 밝혔다.
14살 연하인 미모의 승무원과 깜짝 결혼발표를 한 박준형은 “사실 결혼하기 한 달 전부터 SNS를 통해 일주일에 한 번씩 웨딩사진을 올릴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데, 발 빠른 기사 때문에 갑작스럽게 결혼 발표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문희준은 “연하의 미인을 어디서 처음 만나게 됐는지” 물었고 박준형은 “god 멤버 데니의 친구와의 모임에서 처음 만나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사연을 공개했다. 또 “예비신부가 예쁜데다 털털한 성격의 소유자”라고 밝혀 지켜보던 노총각들의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1년 반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된 박준형은 예비 신부에게 작년 크리스마스 때 명동에서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한 사연까지 공개했다. 결혼식 축가는 지오디가 직접 부른다고. 오는 15일 오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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