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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촌’ 본보기집 ‘인산인해’

‘e편한세상 신촌’ 본보기집 ‘인산인해’

등록 2015.05.11 12:19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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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신촌’ 본보기집 입장을 위해 수요자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대림산업 제공‘e편한세상 신촌’ 본보기집 입장을 위해 수요자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 사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이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에 공급한 ‘e편한세상 신촌’ 본보기집에 주말 내내 방문객의 행렬이 끊이지 않으며 성황을 이뤘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e편한세상 신촌’ 본보기집에는 8일 개관 첫날 7000여명이 몰린 데 이어 주말까지 3일동안 약 2만5000여명이 다녀갔다.

개관 첫날에는 평일임에도개관시간 이전부터 몰려든 방문객들로 주차공간이 가득 찼고 입장을 위해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주말에는 평일에 본보기집을 찾지 못했던 맞벌이 부부 등 30~40대들의 방문이 이어졌다.

상담석에서는 분양가, 대출조건, 청약자격 등에 대한 장시간 설명을 듣는 실수요자들이 많은 점이 눈에 띄었다.

‘e편한세상 신촌’ 본보기집에는 전용 27㎡(오피스텔), 84㎡A, 84㎡C 타입, 114㎡ 등 총 4개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유니트를 둘러본 방문객들은 다양한 수납공간과 공간활용도를 높인 설계에 높은 만족감을 보였고 특히, 고품격 아트 월을 설치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거실은 주부들의 관심을 끌었다.

전용 27㎡ 오피스텔 유니트와 상담석에도 투자자들이 몰리며 분양가와 수익률을 따져 보는 등 사뭇 진지한 모습이었다.

‘e편한세상 신촌’ 오피스텔은 아현역 초역세권에 입지한 데다가 종로·광화문·시청·여의도 등 주요 업무지구와 연세대·서강대·이화여대·홍익대 등 대학가가 인접해 있어 임대 수요 확보가 용이하다.

e편한세상 신촌 홍영석 분양소장은 “주변 시세를 고려한 적정분양가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구성 등에 만족감을 느끼는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전셋값 상승과 저금리 기조가 겹쳐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수요자들이 적극적으로 청약 상담을 받는 등 구매 열기가 뜨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신촌’은 서대문구 신촌로 북아현 뉴타운에 자리하며 지하 5층~지상 34층 22개 동 총 2010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중 총 725가구(아파트 625가구, 오피스텔 100실)가 일반에 공급된다. 3.3㎡당 최저 분양가는 1720만원 대부터 시작되며 전체 평균 분양가는 2060만원 대다.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하며 20일 당첨자 발표 후 26일부터 28일까지 당첨자 대상 계약접수가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2호선 아현역 1번 출구, 5호선 애오개역 2번 출구(서울 서대문구 신촌로 269)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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