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만감 높은 식품이 화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은 포만감을 주는 음식 8가지를 22일 소개했다.
우선 식사 전에 물을 480cc 정도 마시면 식사마다 60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식초와 계피 등 향신료를 요리에 사용하라. 식초와 계피는 식사 후 혈당을 조절해주고, 먹은 뒤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준다.
오이나 당근 같은 녹색·오렌지색류 채소를 많이 먹으면 적은 양으로도 빨리 속이 채워진 느낌이 들게 해준다. 녹색·오렌지색 채소에는 수분이 90% 이상 들어있어서다.
감자와 고구마는 허기를 몰아내는 저항성 녹말을 다수 함양하고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는 생선은 여러 시간 동안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지 않게 해준다.
견과류에 있는 섬유소, 단백질, 지방의 3가지 성분도 높은 포만감을 줘 하루 종일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콩에는 포만감을 높이는 섬유소와 단백질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 콩을 많이 먹으면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걀에는 단백질이 가득해 최고 36시간까지 식욕을 저하시키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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