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2B 영국전기자전거, 유통채널 확대 나서···백화점 3곳 입점

A2B 영국전기자전거, 유통채널 확대 나서···백화점 3곳 입점

등록 2015.04.17 13:42

강길홍

  기자

갤러리아 압구정점에 전시된 A2B 전기자전거. 사진=A2B 코리아 제공갤러리아 압구정점에 전시된 A2B 전기자전거. 사진=A2B 코리아 제공



디카프리오의 전기자전거로 알려진 영국 전기자전거 브랜드 ‘A2B’가 갤러리아 백화점과 롯데백화점 입점을 통해 유통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A2B가 이번에 새롭게 입점한 곳은 압구정 갤러리아,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 등 세 곳으로 백화점 내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에서 만나볼 수 있다.

A2B는 자전거 문화가 발달한 유럽에서 새로운 이동수단으로 주목받는 전기자전거 전문 브랜드로 미국을 비롯한 36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3년전 출시됐다.

A2B의 대표적인 모델로는 최근 뉴컬러로 출시된 접이식 전기자전거 쿠오플러스(Kuo+)와 실제 디카프리오가 주행한 모델로 알려진 옥타브(Octave) 등이 있다.

A2B 마케팅 관계자는 “A2B는 유럽과 북미 시장을 넘어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고, 국내에서도 유통망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YLINE>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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