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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태 대표 “지친 몸과 마음, 지리산에서 힐링하세요”

하석태 대표 “지친 몸과 마음, 지리산에서 힐링하세요”

등록 2015.04.08 08:41

수정 2015.04.08 16:10

정희채

  기자

하석태 대표가 힐링캠프 참가자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HST지리산힐링센터 제공하석태 대표가 힐링캠프 참가자들에게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HST지리산힐링센터 제공


지친 일상을 뒤로 하고 대자연 속에서 나를 되돌아보는 여행. 하석태 HST그룹 대표의 안내로 섬진강 일대의 명소를 방문하고 명상강의, 힐링강의를 들으며 마음의 안식을 찾는 시간. 나를 만나는 내면 여행 중에는 휴대전화는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대한민국 세일즈업계의 레전드 하 대표가 한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경남 하동군 악양면 평사리에 HST지리산힐링센터를 오픈, 운영중에 있다.

위치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맞닿는 곳으로 박경리 소설 토지의 배경인 최참판댁이 있는 곳이다.

그가 지리산 자락에 힐링센터를 둔 이유는 석태나무와 석태바위가 있기 때문이다. 20여년전 세일즈맨 시절, 지리산 서남쪽의 최고봉인 형제봉을 등산하다 우연히 석태나무를 만나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가슴 벅찬 에너지를 느꼈다고 한다.

그 후 그는 일이 힘들고 고민거리가 있거나 인생의 중대한 결단이 필요할 때는 항상 이곳을 찾았다.

세일즈맨으로서 최고의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이유도 대자연 속에서 치유와 성장의 에너지를 얻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하 대표는 “이곳에서 받았던 가슴 충만한 대자연의 기운을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하는 일을 하기로 결심하고 HST지리산힐링센터를 만들어 섬진강과 지리산 일대에서 ‘HST힐링캠프’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하 대표는 ING생명 5년 연속 챔피언, 한국인 최초 ING 명예의 전당 헌액, 한국 보험 업계 유일 FC, SM, BM 챔피언을 달성했으며 미래에셋생명 전무이사, ING생명 상무이사를 역임했다.

현재 HST 그룹 대표이사와 메가넥스트 수석교수를 맡고 있다.

힐링센터에 단체 참가일 경우 힐링캠프, 성공캠프, 진로캠프 등 단체의 성격에 맞춰 진행 가능하다. 강의 내용이나 프로그램이 다소 다를 뿐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본질 면에서는 같다.

지금까지 과학기술공제회, 카길에그리퓨리나, 삼성생명, 카이스트총동문회, 대학생캠프 등 다수의 행사를 진행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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