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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착한 자판기, 서울시에도 도입돼나···환경보전·유기동물 보호 ‘일석이조’

터키의 착한 자판기, 서울시에도 도입돼나···환경보전·유기동물 보호 ‘일석이조’

등록 2015.04.03 21:54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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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의 착한 자판기. 사진=푸게돈(Pugedon) 페이스북터키의 착한 자판기. 사진=푸게돈(Pugedon) 페이스북


터키의 착한 자판기가 누리꾼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터키의 푸게돈(Pugedon)이라는 업체가 개발한 이 착한 자판기는 쓰레기 재활용과 유기동물 보호를 동시에 실행할 수 있는 개발품이다.

먹다남은 페트병을 착한 자판기에 넣으면 유기 동물들이 먹을 물과 사료가 출구로 나온다.

실제로 터키 이스탄불과 근교 일대 70개 지역에 착한 자판기가 설치돼 있다.

착한 자판기는 특히 태양관발전으로 구동되고 수집한 페트병의 재활용 수익으로 사료비도 충당돼 매우 경제적이라는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자판기 근처에 동물들의 배설물이 쌓여 악취가 심해지는 등의 불편함이 있어 일부 시민들의 ‘철거요구’도 나오고 있다.

최근 서울시 역시 내년도의 시범사업으로 이 자판기 설치를 추진하고 있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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