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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동부하이텍 사장, 지난해 보수 11억3400만원 수령

[연봉공개]최창식 동부하이텍 사장, 지난해 보수 11억3400만원 수령

등록 2015.03.30 15:54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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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사 이후 14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 실적을 일군 최창식 동부하이텍 사장이 지난해 기본급과 성과급을 포함해 총 11억34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동부하이텍이 공시한 201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사장은 기본급으로 7억3900만원을 받았다. 더불어 회사 보수 산정 기분에 따라 책정된 성과급으로 3억8500만원, 기타 근로소득으로 1000만원을 수령했다.

동부하이텍 측은 “회사 경영실적 평가에 따라 기준 연봉의 20%를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규정에 의거해 6000만원을 성과급으로 지급했다”며 “2012년부터 3년간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EBITDA) 누계 개선액에 비례하여 산정하는 특별 성과급으로 3억2000만원, 경영성과 초과달성에 따른 생산성 인센티브로 500만원을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동부하이텍은 지난해 5677억원의 매출을 올려 45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창사 이후 처음으로 흑자 경영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최 사장은 지난해 보수로 7억7300만원을 받았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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