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가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용감한 가족'에서 박명수와의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첫 리얼리티 예능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예능감을 뽐냈다.
박주미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매회 신선한 매력을 발산하는 박주미의 맹활약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어제 방송에서 박주미는 화가 난 박명수를 풀어주기 위해 폭풍 애교를 선보였다. 이어, 서울에서 직접 공수해 온 드레스와 향초를 꺼내 들고 박명수의 목에 직접 타이를 매어주는 등 로맨틱한 데이트를 꾸며 신혼부부 콘셉트에 걸맞는 달달함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명수의 짓궂은 장난에도 당황하지 않고 놀라운 유머감각을 뽐내며 가족들을 박장대소케 했다. 이처럼, 첫 리얼리티 예능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유머감각과 예측불허 매력을 발산하며 '용감한 가족'을 더욱 풍성하게 한 박주미의 활약에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박주미, 내조왕 역할 정말 잘하더라. 몰랐던 모습”, “박주미, 왜 이제서야 예능에 나왔는지 모르겠다! 예능감도 백점”, ”박주미, 볼수록 매력 폭발! 까도 까도 매력이 끊이지가 않는 듯”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주미의 맹활약으로 활기를 더한 KBS 2TV 금요 예능 리얼 생존기 '용감한 가족'은 오는 4월3일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mkho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