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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크리크CC, 2년 연속 친환경골프장 1위 차지

베어크리크CC, 2년 연속 친환경골프장 1위 차지

등록 2015.03.27 08:15

안성찬

  기자

레저신문 선정...2위는 오크밸리, 3위는 우정힐스

베어크리크베어크리크

명문 퍼블릭 골프장 베어크리크(대표이사 조규섭·경기 포천)가 2015 레저신문 선정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톱15’ 중 1위에 오르면서 2연속 정상 자리에 올랐다.

레저신문은 2005년부터 2년마다 ‘친환경 골프장 베스트 톱 15’를 발표한다.

베스트 2위는 오크밸리CC(강원 문막)가 차지했고, 3위는 우정힐스CC(충남 천안), 4위 센추리21(강원 문막), 5위 서원밸리(경기 파주)가 올랐다.

6위 크리스탈밸리(경기 가평)가 7위 골든비치(강원 양양), 8위 아일랜드(경기 안산), 9위 화산(경기 용인), 10위 세종필드(세종특별자치시)가 11위엔 드림파크(인천광역시 서구)가 12위 렉스필드(경기 여주), 13위 블루원상주(경북 상주), 14위 파인리즈(강원 고성), 15위에 몽베르CC(경기 포천)가 선정됐다.

평가는 미디어 17곳, 골프컬럼니스트 5명, 골프설계 및 골프컨설팅 7곳, 프로골퍼 4명, 일반 싱글골퍼 7명, 골프관련 환경 교수 5명, 골프관련 전문가 5명과 기타 5명을 포함한 패널 55명이 참가했다.

골프장 친환경 베스트15 평가는 1차로 선별된 41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이행 평가서 결과 40%와 55명의 패널이 각 항목별(자연친화력, 클럽하우스친화력, 코스평가, 코스의 기억성, 서비스)로 채점한 60%의 점수를 합한 총점 100점으로 평가됐다.

1위에 오른 베어크리크는 자연친화력 19.2점과 클럽하우스 친화력 9.2점, 골프 코스 평가 9.3점, 골프장 코스 기억성 9.0점, 서비스 8.8점과 친환경 이행 평가에서 39.0점을 받아 총점 94.5점을 받았다.

2위에 오른 오크밸리는 자연 친화력에서 가장 좋은 19.5점과 골프코스 9.0, 코스 기억성 9.0의 점수를 받았지만 클럽하우스 친화력 8.6점, 서비스에서 8.6점을 받아 총93.6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엔 지난 2011년에 이어 3회 연속 동 순위를 보인 우정힐스가 골프코스평가에서 9.7점의 최고점을 받으면서 친환경 이행 평가 점수 37.2점을 보태 총 91.3점을 받았다.

국내 프로골프투어(KPGA) 첫 대회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을 개최하는 몽베르가 80.5점으로 15위에 올라 2015년도 친환경 골프장베스트TOP15에 선정됐다.

안성찬 골프대기자 golfahn@

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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