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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위원 “이종범 선배, 매력적이라 안 좋아할 수 없다”

[MBC야구중계] 정민철 위원 “이종범 선배, 매력적이라 안 좋아할 수 없다”

등록 2015.03.24 13:36

김아름

  기자

MBC스포츠플러스 신입 3인방./사진=MBC플러스MBC스포츠플러스 신입 3인방./사진=MBC플러스


MBC스포츠플러스 신입 해설위원 3인방이 서로에 장점에 대해 밝혔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소공로 더 프라자호텔에서 MBC스포츠플러스 ‘2015 메이저리그 & KBO리그 기자간담회’가 개최된 가운데 한명재 정병문 캐스터를 비롯해 김선신 배지현 박지영 박신영 아나운서와 허구연 박재홍 이종범 정민철 김선우 해설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종범 위원은 “단점 없다. 장점은 함께 야구해서 이해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이다. 맏형으로 열심히 한다면 다 잘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선우 위원은 “이종범 위원님이 질문에 빨리 대처해서 편한것 같다”면서도 “불편한 것은 선배님이라서 예의를 바짝 차리고 질문에 대해 생각해야 해서 긴장을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민철 위원은 “지금까지는 장점만 봤다. 시즌 들어가면 단점도 보일 것 같다”면서 “이종범 선배는 너무 매력적이라서 안 좋아하기 힘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리는 허구연 위원님의 키즈로 자리를 잡았는데 요새 야구 흐름이 숫자로 흐르고 있다. 우리 세 명의 장점은 현재까지 내부자 입장이기 때문에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게 우리의 장점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스포츠플러스는 ‘10년 연속 프로야구 중계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피칭캠 ver3, 4K프리줌, 탑샷 시스템과 같은 타 스포츠채널과 차별화된 중계 기술력과 야구 전설들의 명품 해설로 야구팬들이 더욱 신뢰하는 중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벌어지는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도 선진화된 중계 기술력과 안정된 중계진을 내세워 시청률 경쟁에서 타 스포츠채널을 압도하고 있으며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활약에 따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중계에서도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야구 중계에 앞서 경기 내용을 미리 예측해보는 ‘베이스볼 NOW’와 그날의 경기를 심도있게 분석하는 리뷰프로그램 ‘베이스볼 투나잇’을 방송하고,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경기전 예측과 활약상을 분석하는 프리뷰도 생방송 할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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