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교복 입고 ‘위아래’ 댄스에 남학생들 ‘환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교복입고 위아래 댄스.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걸그룹 EXID 하니가 교복을 입고 ‘위아래’ 댄스를 췄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새 멤버 강균성, EXID 하니, 강용석, 은지원, AOA 지민, 전현무가 경기 과천외고에 등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영어 수업에서 하니는 강남 남주혁 지민과 버릇없는 아이를 둔 토크쇼 형식의 가족 상황극을 펼쳤다.

교사는 “이 가족의 문제점이 무엇이냐”고 물었고 학생들은 “해결책이 있다. 음악 치료가 필요하다”며 댄스 자리를 마련했고 하니와 지민이 대표로 나섰다.

하니는 장안의 화제인 위아래 댄스를 선보였고, 지민은 AOA의 댄스곡 ‘사뿐사뿐’ 안무로 분위기를 띄웠다. 학생들은 걸그룹 전학생의 화끈한 댄스 신고식에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위아래 댄스 신고식에 일부 네티즌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교복입고 위아래 댄스라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신고식 한번 제대로 하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남학생들 초토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하니 정말 예뻐”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선민 기자 minibab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