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공연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허각은 최근 서울 동작구 한남동 모처에서 미니3집 ‘사월의 눈’ 발매를 기념해 언론 매체와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각은 예능프로그램 출연에 대한 질문에 “욕심은 없다. 불러주시면 감사히 받아들이겠지만 사실 안불러 주신다”라고 웃으며 “노래하는 사람으로써 자부심이 있다는게 나는 공연을 많이 하고 싶다. 올해는 그걸 목표로 삼고 있고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방송에 보여야 당연한거지만 노래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한편 허각의 3번째 미니앨범 ‘사월의 눈’은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기반으로 허각의 성장과 변화를 고스란히 담은 앨범인 동시에 많은 고뇌의 흔적이 담긴 앨범이다. 특히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사월의 눈’은 허각이 갖고 있는 고유의 감성코드를 살짝 변주시켜 또 다른 허각표 발라드 탄생을 예고했다.
허각의 미니 3집은 17일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으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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