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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주, 포스코건설 비자금 수사에 동반 약세

[특징주]포스코그룹주, 포스코건설 비자금 수사에 동반 약세

등록 2015.03.16 09:13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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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주주가 포스코건설의 비자금 의혹과 이에 따른 압수수색 등에 장 초반 동반 약세다.

16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플랜택은 오전 9시6분 전 거래일보다 325원(8.37%) 떨어진 356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포스코 역시 1000원(4.14%) 하락한 25만4500원에, 포스코강판도 250원(1.72%) 내린 1만42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3일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조상준)는 인천 송도 포스코건설 본사 사무실과 회사 임원 자택 등 3곳에 검찰과 수사관 40여명을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현재 정준양 전 회장은 출국금지됐으며 비자금 의혹에 대한 수사가 그룹 전체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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