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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4월 보선 예비출마자 확정···내달 14일 국민참여 경선

새정치, 4월 보선 예비출마자 확정···내달 14일 국민참여 경선

등록 2015.03.04 12:52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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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이 오는 4·29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자들을 상대로 1차 컷오프를 실시하고 본선에 앞서 경선에 참여할 인원을 선정했다.

새정치연합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4일 4월 보선 3개 지역구 경선에 출마할 9명의 후보자를 확정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김희철 전 의원과 정태호 전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이 경선 후보자로 확정됐다. 김 전 의원은 19대 총선 당시 통합진보당과의 야권연대 과정에서 경선 결과에 불복해 민주통합당을 탈당한 후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전력으로 지난해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배제된 바 있다.

경기 성남 중원에는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은수미 의원과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 정환석 지역위원장, 홍훈희 변호사 등 총 4명이 경쟁을 벌인다. 엄예성 아동복지사는 서류·면접 심사에서 탈락했다.

광주 서구을에는 김성현 전 광주광역시당 사무처장과 김하중 전남대 로스쿨 교수, 조영택 전 청와대 국무조정실장이 본선 진출을 놓고 맞붙는다.

한편 새정치연합 4월 보선 경선은 권리당원 50%, 비(非)권리당원 유권자 50%의 비율을 반영한 국민참여 방식으로 다음 달 14일 실시된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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