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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코스피 ‘활짝’··· 2분기까지 랠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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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여건 연중 가장 우호적··· 경기 민감주에 주목

3월 첫 거래일을 맞아 코스피가 2000선으로 바짝 다가선 가운데 증시 전문가들은 이같은 코스피 상승 기조가 2분기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내외 환경이 증시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면서 경기민감 대형주를 중심으로 선전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오후 2시29분 현재 전일 대비 9.59포인트(0.48%) 오른 1995.39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1999.13까지 치솟는 등 2000선을 목전에 두고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연초 1900선이 붕괴되는 등 크게 부진했던 것과 비교하면 2개월도 채 안되는 사이 극적인 반등을 실현한 셈이다.

전문가들은 3월 증시도 현재와 같은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지난 1월말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결정된 월 600억 유로 규모의 자산 매입을 골자로 한 양적완화(QE) 정책이 이달부터 본격화 된다는 점이 결정적이다.

또 중국의 3월 HSBC 제조업 PMI지수의 50선 회복과 함께 추가 대출금리인하 및 지급준비율 인하 등 중국인민은행의 추가적인 통화완화정책도 기대된다.

현대증권 류용석 시장전략팀장은 “대외 환경이 증시에 호의적으로 흘러가고 있는 가운데 3월 중반 예정된 미국의 FOMC 회의 결과가 증시에 미칠 영향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옐런 연준의장이 ‘인내심이라는 문구 자체의 삭제가 반드시 3개월 이후 금리인상 시작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어 3월 FOMC에서 ‘인내심’ 문구가 삭제되더라도 시장의 동요는 크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류 팀장은 또 “국내적으로는 정치적 의견 대립으로 인해 지연된 경제활성화 법안들이 국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다소 기대치는 낮아졌지만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 역시 기대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대우증권 김학균 투자전략팀장은 “올해 2분기는 연중 경기 흐름이 주식시장에서 가장 우호적인 시기”라고 분석하며 “경기민감 대형주들이 우위에 서는 시장 흐름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추천주로는 삼성전자, 롯데케미칼, 현대건설, 한국금융지주, 오스테임플란트 등을 제시했다.

대신증권 오승훈 시장전략팀장은 “3월 코스피 상승을 견인할 주체는 외국인”이라며 “신흥국 이익추정치와 차별화되기 시작한 한국의 기업이익과 유동성 확장 효과는 한국증시로의 외국인 순매수를 강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오 팀장은 연초 “외국인의 매수 패턴을 감안하면 외국인 시가총액내 비중이 평균대비 낮은 자동차, 조선, 철강, 건설, 유통, 화학, 에너지 업종에 대해 매수를 강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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