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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김정연, 인연 끊은 부모님과 극적 화해한 사연은?

사람이 좋다 김정연, 인연 끊은 부모님과 극적 화해한 사연은?

등록 2015.02.07 16:40

수정 2015.02.07 16:41

김은경

  기자

사람이 좋다 김정연,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사람이 좋다 김정연, 사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사람이 좋다 김정연이 화제다.

2월 7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국민 안내양 김정연의 일상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김정연은 “엄마, 아빠가 우리 아이를 한 번도 못 봤다. 얼마나 많이 보고 싶어 하실까..아직 용기를 못 낸 거다”면서 부모님에 대한 미안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김정연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9살 연상 남편 김종원 씨와 결혼을 한 뒤 부모님과 5년 동안 인연을 끊고 살았다. 하지만 늦둥이 아들의 돌잔치를 앞두고 부모님을 찾아가 돌잔치 초대장을 주며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부모님 마음은 쉽게 풀리지 않았다. 그러나 김정연 아들의 돌잔치 당일, 김정연 부모님이 나타났다. 이에 김정연은 눈물을 쏟으며 부모님과 따뜻하게 포옹했다.

사람이 좋다 김정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람이 좋다 김정연, 부모님과 화해해서 정말 다행이다”, “사람이 좋다 김정연, 눈물이 글썽거려”, “사람이 좋다 김정연, 슬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은경 기자 cr21@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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