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2일 일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김용건, 두아들 ‘하정우·차연우’ 결혼하면 나도···

김용건, 두아들 ‘하정우·차연우’ 결혼하면 나도···

등록 2015.01.24 10:14

강길홍

  기자

공유

김용건, 두아들 ‘하정우·차연우’ 결혼 재촉. 사진=MBC 캡쳐김용건, 두아들 ‘하정우·차연우’ 결혼 재촉. 사진=MBC 캡쳐



김용건이 두 아들의 결혼을 재촉했다.

2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의 영화 ‘허삼관’ 시사회에 다녀온 뒤 강남에게 속내를 드러냈다.

강남은 “난 어렸을 때 아빠랑 사이가 안 좋은 적이 있다. 1년간 말 한마디 안한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건은 “난 그런 기억은 없다. 아들과 단절되면 내가 못 견디다. 야단치고도 바로바로 마음을 풀어줬다”고 말했다.

이어 김용건은 “두 아들이 큰 힘이 된다. 아직도 이 나이에 현역으로 일하는 것도 아들들 때문이다. 첫째는 계속 작품이 들어오니까 건강 잘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둘째아들 차현우에 대해서는 “둘째가 서운해 할지 모른다. 큰 애만 이야기해서. 다 똑같다. 아빠 마음은 똑같다”고 말했다.

김용건은 “이제 가정도 가져야 한다. 첫째 가고 둘째 가고 아버지도 가야지. 난 밤낮 간다고 그렇지만 애들이 우선 가야지”라고 강조했다.

김용건의 두 아들 하정우, 차현우 결혼 재촉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용건의 두 아들 하정우, 차현우 결혼 재촉, 다들 갈 나이가 지났다” “김용건의 두 아들 하정우, 차현우 결혼 재촉, 3부자가 성이 다 다르네” “김용건의 두 아들 하정우, 차현우 결혼 재촉, 누가 제일먼저 갈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