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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마지막 업무보고···인적쇄신 구상 돌입할 듯

朴대통령 마지막 업무보고···인적쇄신 구상 돌입할 듯

등록 2015.01.22 09:32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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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가 끝난 뒤 티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박근혜 대통령이 20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가 끝난 뒤 티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박근혜 대통령이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마무리하고 개각과 청와대 조직개편 등 인적쇄신 구상에 들어간다.

박 대통령은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환경부, 여성가족부 등 6개 부처로부터 ‘국민행복’을 주제로 신년 업무보고를 받는다.

이날 업무보고는 지난 13일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을 시작으로 ‘통일준비’, ‘국가혁신’ 업무보고에 이어 올해 마지막 업무보고다. 6개 부처는 협업을 거쳐 합동으로 마련한 새해 업무 방향과 계획을 박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은 업무보고가 끝나는 대로 일부 부처 개각과 청와대 특보단 구성 등에 대한 구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지난 12일 신년 기자회견과 20일 국무회의를 통해 인적쇄신을 예고한 바 있다.

청와대에서는 아직까지 뚜렷한 징후는 없지만 박 대통령이 이르면 이달 내, 늦어도 설 연휴 전까지는 이를 마무리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창희 기자 allnewone@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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