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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니슨 ‘테이큰3’, 이번이 마지막···“시리즈 마지막 알리는 충격 스토리”

리암 니슨 ‘테이큰3’, 이번이 마지막···“시리즈 마지막 알리는 충격 스토리”

등록 2014.12.01 11:06

김재범

  기자

리암 니슨 ‘테이큰3’, 이번이 마지막···“시리즈 마지막 알리는 충격 스토리” 기사의 사진

리암 니슨 주연, 할리우드 최고 액션 스릴러 ‘테이큰3’(수입/배급: ㈜이십세기폭스코리아)가 ‘테이큰’ 시리즈 마지막임을 알렸다.

내년 1월 개봉을 앞둔 ‘테이큰3’는 아내를 죽였다는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모두가 그를 노리는 가운데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복수를 펼치는 스토리다.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세상에서 가장 강한 남자의 면모를 보인 리암 니슨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할리우드 액션 스타로 단번에 이름을 알렸다.

1, 2편 국내 500만 관객 동원은 단순히 ‘테이큰’ 시리즈의 재미를 넘어선 ‘신드롬’을 일으키며 개봉 당시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프랑스 영화로는 드물게 박스오피스를 선점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았다. 시리즈의 마지막에 이른 ‘테이큰3’에선 ‘브라이언 밀스’란 카리스마 넘치고 지적인 전직 특수 요원 캐릭터의 엔터테이닝한 액션 시퀀스는 물론 보는 이로 하여금 통쾌한 카타르시스까지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기존 시리즈와는 달리 ‘테이큰3’에선 ‘아내가 살해당했다’는 충격적인 설정과 그 동안 숨겨진 ‘브라이언’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은 물론, 경찰, FBI, CIA까지 모두가 그를 쫓는 극한 상황까지 펼쳐질 예정으로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모습으로 ‘믿고 보는 리암 니슨의 액션’이란 수식어를 연발케 하는 이번 시리즈에서는 ‘테이큰’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원톱 액션 히어로 리암 니슨의 끝장 액션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테이큰3’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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