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작가 홍미란, 홍정은 자매(이하 홍자매)가 새 작품으로 컴백한다.
25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홍자매가 내년 5~6월 방송을 목표로 작품을 구상 중이며, MBC와 컴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홍자매는 지난 2011년 MBC ‘최고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홍균 PD와 4년 만에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지난 해 10월 종영한 SBS ‘주군의 태양’ 이후 작품을 구상 중이었으며, 현재 초기 구상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MBC 관계자는 뉴스웨이에 “홍자매 신작과 관련해 논의는 했지만, 아직 편성 확정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복수의 히트 드라마를 기록하며 스타 작가라 불린 홍자매는 ‘최고의 사랑’을 비롯해, ‘미남이시네요’, ‘환상의 커플’ 등의 집필을 맡았다.
박홍균 PD는 ‘선덕여왕’, ‘뉴하트’, ‘최고의 사랑’ ‘얼마나 좋길래’ ‘영웅시대’ 등을 연출한 MBC PD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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