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신혼부부 주택···‘무상’아닌 ‘싼값’”

우윤근 “신혼부부 주택···‘무상’아닌 ‘싼값’”

등록 2014.11.18 11:15

문혜원

  기자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홍종학 새정치연합 의원의 ‘신혼부부 임대주택 제공’ 정책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신혼부부에게 집을 무상으로 주는 게 아니라 보다 싼 값에 저렴하게 공공임대주택을 제공하자는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라며 “이에 대해 새누리당과 일부 언론이 무상 딱지를 붙이고 복지 포퓰리즘이라 비판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박근혜 대통령도 신혼부부, 대학생에 14만가구의 행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공약한 바도 있다”면서 “명백한 사실도 정략적 차원에서 왜곡하는 일은 더 이상 해선 안 된다”라고 못박았다.

아울러 “정부와 여당은 신혼부부에게 임대주택을 우선 공급하자는 우리당의 정책적 대안을 건설적으로 검토하고 복지정책을 놓고 선의의 정책 경쟁을 벌일 것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우 원내대표는 “각 상임위 간사단과 회의를 통해서 정기국회 중점 처리법안과 저지법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 20일쯤 진짜 민생법안과 가짜 민생법안을 가려내겠다”라며 남은 정기국회 법안 처리에 대한 강한 의지도 밝혔다.

문혜원 기자 haewoni88@

뉴스웨이 문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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