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환 감독 “20대 감성 유지 위해 패션잡지 구독 중”

[패션왕] 오기환 감독 “20대 감성 유지 위해 패션잡지 구독 중”

등록 2014.10.31 18:10

김재범

  기자

오기환 감독.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오기환 감독. 사진=김동민 기자 life@newsway.co.kr

오기환 감독이 영화 ‘패션왕’ 속 20대 코드를 소화할 수 있었던 노력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패션왕’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오 감독은 “제가 한국나이로 48세다”면서 “선배 감독들이 사라지는 것을 보면서 20대의 감성을 놓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고 웃었다.

그는 “지금도 패션지나 20대들이 보는 잡지를 구독해서 보고 있다”면서 “안재현이란 배우도 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영화는 나를 제외한 20대와 30대가 모두 모여 만든 영화다”면서 “나이에 갇힌 사고 방식으로 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패션왕’은 간지에 눈뜬 후 세상에서 가장 멋진 남자가 되기로 결심한 기안고 빵셔틀 ‘우기명’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영화다. 주간 조회수 440만 클릭, 누적 조회수 5억뷰, 26주간 네이버 웹툰 베스트 1위의 기록을 세우며 각종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역대급 웹툰 ‘패션왕’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주원 안재현 설리 김성오 등이 출연하며 지난해 ‘이별계약’을 연출한 오기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다음 달 6일 개봉.


김재범 기자 cine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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