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모티브, ‘방위산업전’서 해외 바이어 극찬

K1A 소총부터 K-14 저격용 소총까지 총 15종 전시

지난 23일 한민구국방부장관이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efense Expo Korea) 2014에 참석해 S&T모티브 부스를 방문했다. 사진=S&T모티브 제공

S&T모티브의 첨단화기 제품에 해외 바이어들이 제품의 우수성에 극찬했다.

S&T모티브는 이달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전 (Defense Expo Korea) 2014’에 참가했다. S&T모티브는 국내 유일의 소구경 화기 제조업체다.

S&T모티브는 총 135㎡ 규모의 전시부스에 K1A 소총, K2 소총, K3 경기관총 등 화기들을 비롯해 K2C 소총, K11 복합형 소총, K12 기관총, K-14 저격용 소총 등 첨단화기들까지 총 15종의 총기들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해외시장에서 활발히 영업 중인 K2C, K11, K-14 등 첨단화기들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및 대한민국 방위산업전시회 조직위원회 주최로 개최됐다. 해외 60여 개국 국방관련 VIP들을 초청하여 방위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다.

S&T모티브 홍보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방위사업 비즈니스 중심으로 국내외 군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우리 총기들의 기술력과 전투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다양한 국가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해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경현 기자 squash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