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도 일냈다, 4% 육박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도 일냈다, 4% 육박 동시간대 비지상파 1위

등록 2014.09.16 17:14

홍미경

  기자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 4%대에 육박하는 기록으로 자체최고 시청률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0회는 3.9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제외 기준)의 성적으로 동시간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시청률 순위 1위에 올랐다. 불과 0.04% 포인트 차이인데다 반올림으로 시청률을 정리하는 관례를 따르자면 사실상 4%대에 진입한거나 다름없는 수치다.

사진=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제공사진= JTBC '학교다녀오겠습니다' 제공


이날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세 번째 촬영지인 인천 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과의 첫 만남을 보여줬다. 성동일과 윤도현·남주혁 등 기존 멤버들에 오상진·허지웅·강남 등 새로운 출연자들이 투입돼 활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오상진은 등교 첫날 갑작스레 본 시험에서 만점을 받는 등 모범생의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반면에 허지웅은 “학교 가기 싫다” “흡연을 못해 힘들다”고 투정을 부리는 등 오상진과 상반되는 ‘까칠한 매력’으로 또 다른 재미를 줬다.

힙합그룹 M.I.B의 강남은 제작진과 매니저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기숙사 입소 신청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는 성인이 된 연예인들의 고등학교 체험기를 보여주는 리얼 버라이어티다. 출연자들이 고등학생들의 일과에 함께 하는 모습을 통해 세대간 소통의 시간을 주선한다.

지난 7월 2%대의 시청률로 출발했으며 8월 16일 방송분은 3.8%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의 시청률 분석자료에 따르면 폭넓은 연령대의 시청자들에게 두루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홍미경 기자 mkhong@

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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