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립 5·18 민주묘지와 광주 영락공원에는 참배객과 함께 이른 벌초에 나선 시민의 발길이 이어졌다.
한편, 처서는 24절기 중 열네 번째 절기로 태양이 황경 150도일 때를 말한다.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도 있다.
처서인 오늘은 경상도 내륙과 강원 동해안은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으로 오르면서 평년보다 조금 높았다.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에 일사가 약해 30도를 밑돌면서 평년과 비슷했다.
대기 불안정으로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도 영서 지방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수 있다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늘이 처서였어? 몰랐네...”, “오늘 처서라니... 오늘 처서라니..”, “오늘 처서인 줄 몰랐네 몰랐네 몰랐네~~”, “오늘 처서라니 좋네요. 넘 더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이 나타났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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