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영업이익은 15.1%로 영업이익 추정치를 5.6% 상회했다” 며 “연초 이후 코스피 대비 26% 증가한 수익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담배시장 수요에 대한 의문에도 불구하고 내수가 견조했다”며 “수출과 인삼의 회복이 기대된 올해 회복세는 이미 주가에 어느 정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담배 수출 호조는 신시장 개척 효과로 하반기도 자신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인삼 수출은 한중FTA 효과에도 불구하고 자신감이 다소 부족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세금인상이 가시화 될것으로 보인다며 인상 폭 결정에 따른 가수요가 발생할 때 적정 ‘주가’ 보다는 적정 ‘시점’을 매도 근거로 잡는 것을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신승훈 기자 huwoni1130@
뉴스웨이 신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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