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록 연구원은 “성광벤드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803억원, 영업이익은196억원으로 집계됐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고마진 상품인 확관 매출 증가에 따른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아쉬운 점은 올해 1분기말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064.7원에서 지난 21일 기준 1026.9원으로 하락한 점이다”며 “성광벤드는 환율 3% 하락시 영업이익이 1%포인트씩 감소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 실적 확인 전까지 강한 상승 모멘텀은 없는 상태다”며 “또한 환율 영향으로 기간 조정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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