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클레오 출신 채은정 등 한국 여성 2명이 비자법위반 혐의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남부 이민국에 구금됐다가 풀려났다.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채은정과 메이크업 아티스트 윤 모씨가 전날 밤 비자법위반 혐의로 이민국에 여권을 압수당한 뒤 구금됐다가 이날 오후 풀려났다고 8일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자카르타에 도착, 화장품 출시 행사에 참가했으며 이 과정에서 소지한 비자가 상업 활동을 할 수 없는 ‘도착비자’라는 사실이 이민국에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사관 관계자는 “채은정 등을 초청한 측에서 비자 업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며 “비자법위반 문제가 해결된 것이 아니어서 호텔에 숙소를 정하고 조사에 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이민법 상 비자법위반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억 루피아(약 4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1999년 클레오로 데뷔한 채은정은 2004년 팀을 탈퇴하고 2007년 솔로가수 엔젤로 컴백했다.
성동규 기자 s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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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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