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6월 27일 금요일

  • 서울 26℃

  • 인천 29℃

  • 백령 20℃

  • 춘천 26℃

  • 강릉 29℃

  • 청주 28℃

  • 수원 28℃

  • 안동 30℃

  • 울릉도 23℃

  • 독도 23℃

  • 대전 30℃

  • 전주 32℃

  • 광주 31℃

  • 목포 30℃

  • 여수 30℃

  • 대구 32℃

  • 울산 30℃

  • 창원 32℃

  • 부산 31℃

  • 제주 28℃

리버풀, 크리스탈 팰리스에 무승부···종료 11분 남기고 3실점

리버풀, 크리스탈 팰리스에 무승부···종료 11분 남기고 3실점

등록 2014.05.06 09:26

박지은

  기자

ai 아이콘
AI한입뉴스

OpenAI의 기술을 활용해 기사를 한 입 크기로 간결하게 요약합니다.

전체 기사를 읽지 않아도 요약만으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공유

리버풀, 크리스탈 팰리스에 무승부···종료 11분 남기고 3실점 기사의 사진


리버풀이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리버풀은 경기 종료 11분을 남기고 연속 3실점을 했다.

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은 영국 런던 셀허스트파크서 열린 크리스탈팰리스와 37라운드 원정경기서 3대 3으로 비겼다.

이날 3대 0으로 앞서던 리버풀은 후반 막판 내리 3골을 내리 내줘 승기를 끝내 잡지 못했다.

리버풀은 승점 81, 25승6무6패를 기록해 리그 선두에 올랐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 시티(승점 80)와 승점 차가 ‘1’에 불과하다.

때문에 리버풀이 올 시즌 남은 1경기에서 승리한다고 해도 맨체스터 시티가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하면 우승을 넘겨줘야 하는 상황이다.

이날 리버풀은 전반 18분 스티븐 제라드의 코너킥을 조 앨런이 머리로 연결해 첫 골을 기록했다.

분위기를 선점한 리버풀은 후반 중반까지도 크리스탈 팰리스를 압도했다. 다니엘 스터릿지는 후반 8분 제라드의 긴 패스를 받아 골을 넣었다.

또 리버풀은 2분 뒤 루이스 수아레스가 스털링과 패스 플레이로 문전으로 돌파한 후 슈팅으로 골을 이어 리버풀은 3대 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리버풀은 후반 34분 다미엔 델라니에게 한점을 내준 뒤 2분 후에도 드와이트 게일에게 또다시 골을 허용했다.

이어 후반 43분 두 번째 골을 터트렸던 게일이 또 한번 골을 넣어 결국 리버풀은 동점골까지 허용했다.

이날 사실상 리그 우승을 놓칠 위기에 놓인 리버풀의 수아레스는 결국 울음을 터트렸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