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04일 화요일

서울

인천

백령

춘천

강릉

청주

수원

안동

울릉도

독도

대전

전주

광주

목포

여수

대구

울산

창원

부산

제주

전북권 최초 아파텔 ‘소룡동 해강 솔비앙’ 분양

전북권 최초 아파텔 ‘소룡동 해강 솔비앙’ 분양

등록 2014.04.09 08:41

서승범

  기자

공유

‘소룡동 해강 솔비앙’ 조감도. 사진=해강건설 제공‘소룡동 해강 솔비앙’ 조감도. 사진=해강건설 제공


해강건설은 11일 군산시 소룡동 768번지 외 1필지에 들어서는 ‘소룡동 해강 솔비앙’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상 10층 6개 동 전용 74㎡ 총 216실 규모로 앞으로 1000여실의 대단지 프리미엄을 갖춘 신주거타운으로 형성될 예정이다.

‘소룡동 해강 솔비앙’은 전북권에서 최초로 분양하는 아파텔이다. 아파텔은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만을 한데 모은 새로운 주거형태로 집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오피스텔을 의미한다.

이 단지는 군산산업단지 인근에 있어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또 군장대교 개통(2015년)과 새만금 차이나밸리 개발호재에 따른 가장 큰 수혜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끈다.

단지 인근으로 야외수영장을 비롯, 체육 및 휴식공간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주거환경도 한층 개설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강건설은 이 단지에 차별화된 설계특화도 선보일 계획이다. 모든 동에 필로티 설치로 개방감을 높이고 동 간격을 넓혀 가구별 프라이버시와 채광·통풍·일조량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 83%의 높은 전용률과 함께 숨어있는 공간까지 알차게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400만원 대이며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로 소비자의 부담을 줄였다. 정당 계약 시 취·등록세 전액 지원, 시스템 에어컨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군산시 소룡동 737번지에 있다. 입주는 2016년 6월 예정.

서승범 기자 seo6100@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