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팬' 윤종신, 조정치 신혼집 기습 "정인이 다 벗고 있는데···"

'피터팬' 윤종신, 조정치 신혼집 기습 "정인이 다 벗고 있는데···"

등록 2014.04.04 15:51

문용성

  기자

'피터팬' 윤종신, 조정치 신혼집 기습 "정인이 다 벗고 있는데···" 기사의 사진


윤종신과 김경호가 조정치의 신혼집을 기습했다. 4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KBS 2TV 대표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에서는 다섯 MC들의 첫 만남과 함께 조정치의 신혼집을 급습하는 윤종신과 김경호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 날 신동엽, 윤종신, 김경호, 한재석, 정만식은 다섯 남자들은 자신들의 채취가 묻어나는 아이템으로 아지트를 꾸미게 되고, 이와 함께 아지트에 필요한 물품을 구하기 위해 길을 나서게 된다.

급기야 조정치의 신혼집까지 들이닥치게 된 윤종신과 김경호. 두 사람의 뜻밖의 방문에 조정치는 놀란 입을 다물지 못했고, "정인이 다 벗고 입는데.."라고 말하며 사시나무 떨 듯 잔뜩 긴장한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는 후문.

과연, 윤종신과 김경호는 조정치의 신혼집에 들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조정치 신혼집 기습 소동'은 오늘 방송되는 '미스터 피터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조정치 신혼집 궁금하다", "조정치 한창 뜨거울 텐데", "윤종신 사장님 권한으로 직원집 기습 방문인가", "조정치 신혼인데도 솔로 같은 건 왜일까", "조정치 머리 부스스한 것 봐ㅋ 자다 나왔다봐ㅋ" 등 다양한 반응을 전했다.

한편, 철부지 MC들이 아지트에 모여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파일럿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은 4일 10시에 1회가, 5일 오후 11시 15분에는 2회가 이틀 연속 방송된다.
<BYLINE>
문용성 대중문화부장 loc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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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문용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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