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서경덕, 하우스룰즈가 힘을 모아 우리 '아리랑'을 세계에 알린다.
6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 일렉트로닉 그룹 하우스룰즈와 함께 '코리안 팬터지-아리랑(Korean Fantasy-Arirang)'을 만들어 전 세계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경덕 교수는 "2년 전 아리랑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이번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도 불려지며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우리의 아리랑을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해 이번 일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자음악으로 재탄생 시킨 이번 아리랑은 하우스룰즈가 작곡을 하고 김태원이 기타 연주에 참여했다.
이번 아리랑은 오는 5월 무료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를 전세계에 배포될 예정이다.
<BYLINE>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sfmk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