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감초 소녀 이영은의 톡톡 튀는 시사회 인증샷이 공개됐다.
아역배우 이영은은 5일 진행된 영화 ‘우아한 거짓말’의 일반 시사회에 참석해 매력 만점 개성이 담긴 기념샷을 촬영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완성된 작품에 대한 만족과 설렘이 뒤섞인 행복감이 역력한 모습이다. 특히 소멸 직전의 작은 얼굴 속 깜찍한 표정은 그의 상큼 발랄한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해 시선을 고정시킨다.
지난해 환타 CF에서 개성 넘치는 스타일리스트걸로 얼굴을 알린 이영은은 이번 작품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지만 정작 본인은 자신이 반 아이들을 따 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미소’ 역을 맡아 엉뚱하면서도 톡톡 튀는 4차원 캐릭터를 리얼하게 표현해냈다.
티아이 주니어를 통해 연기력을 다져온 이영은은 “’미소’를 연기하게 돼 너무나 큰 영광이었다. 친구들과 선배님들과 호흡하면서 연기적인 면으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화 ‘우아한 거짓말’은 아무 말 없이 세상을 떠난 14살 소녀 천지(김향기 분)가 숨겨놓은 비밀을 찾아가는 엄마 현숙(김희애 분)과 언니 만지(고아성 분), 그리고 친구 화연(김유정 분)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13일에 개봉한다
김아름 기자 beauty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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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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