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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올림픽 폐막식서 ‘아리랑’ 울린다

소치 올림픽 폐막식서 ‘아리랑’ 울린다

등록 2014.02.23 22:58

서승범

  기자

이승철과 조수미 나윤선이 소치올림픽 마지막을 장식한다. 사진=이승철 트위터 캡처이승철과 조수미 나윤선이 소치올림픽 마지막을 장식한다. 사진=이승철 트위터 캡처


말 많고 탈 많았던 소치 올림픽이 폐막식에서 우리 한국 가수들이 아리랑을 부를 예정이다.

24일 오전 1시(한국시간) 개최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은 ‘아리랑’을 부른다.

세 사람이 부를 아리랑은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이 음악감독을 맡았고 오케스트라가 반주에 참여해 웅장함을 더했다.

한편, 폐막식은 KBS 1TV, MBC, SBS 등 지상파 3사에서 방송된다.

서승범 기자 seo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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