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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자살예방사업 서울시장 유공기관 표창 수상

생명보험재단, 자살예방사업 서울시장 유공기관 표창 수상

등록 2014.01.24 14:08

최광호

  기자

한강교량 자살예방상담전화기 설치사업 등생명존중 문화 조성 기여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사진 좌측)가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사진 좌측)가 박원순 서울시장으로부터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제공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한강교량에 자살예방상담전화기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자살예방활동을 수행하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4일 2013년 자살예방사업 유공기관 서울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국내 영업 중인 18개의 생명보험회사들이 출연한 공익재단으로 2007년에 설립됐다. 재단은 출범 이후 생명보험의 생애보장 정신을 우리 사회에 실현하기 위해 자살예방 지원사업, 희귀난치성질환 지원사업, 치매노인 지원사업, 어린이집 건립 및 보육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는 마포대교와 한남대교에 자살예방상담전화기인 ‘SOS생명의전화기’를 설치하기 시작해 현재 한강교량 7개 다리에 ‘SOS생명의전화기’ 28대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3년에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자살시도자의 응급처치 의료비를 지원하는 ‘자살시도자 응급의료비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유석쟁 전무는 “앞으로도 재단은 생명존중의 가치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며, 재단의 자살예방사업이 민관협력 모델의 모범적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광호 기자 ho@

뉴스웨이 최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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