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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타이니지 도희 “내 이상형은···”

그룹 타이니지 도희 “내 이상형은···”

등록 2014.01.23 18:16

수정 2014.01.23 20:26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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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선우 기자 sunday@newsway.co.kr사진=이선우 기자 sunday@newsway.co.kr


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이상형을 밝혔다.

도희는 지난 21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자리에서 ‘응답하라 1994’의 삼천포(김성균 분)가 이상형이라고 전했다.

도희는 실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삼천포(김성균 분)오빠 같은 사람이 진짜 이상형”이라며 “처음에는 쓰레기(정우 분)오빠 같은 캐릭터가 좋았는데 지내다보니 삼천포는 여자를 건드릴줄 아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며 삼천포가 이상형임을 드러냈다.

극중 삼천포 역을 맡은 배우 김성균의 실제 성격에 대해서는 “실제로도 삼천포와 비슷한 면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다”며 “(김)성균 오빠가 드라마 촬영 중 아내분과 통화하고 아이들과 연락하는 걸 자주 봤는데 의외로 가정적이더라”고 귀뜸했다.

또한 김성균의 연기변신에 놀라지 않았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감독님이 왜그러셨을까 생각했다”며 웃으면서도 “다들 삼천포 캐릭터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주인공 못지 않은 분량과 에피소드들이 가장 많았다. 삼천포라는 캐릭터를 많이 아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삼천포가 아닌 해태(손호준 분)와 잘됐다면 어땠을 것 같냐는 질문에는 “드라마 시작부터 삼천포와 결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며 “다른 사람을 생각해본적이 없는데 시청자 분들이 해태와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다. 실제로 보니 해태오빠가 내게 눈빛을 남발하더라”며 웃었다.

한편 도희는 ‘응답하라 1994’ 종영 후 새 앨범 준비와 함께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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