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1기 기업대학 입학식’ 진행

롯데리아 김기석(가운데) 경영지원 부문장 이사와 권호안(좌) 서울서부 고용노동부 지청장(좌)이 신입사원들과 함께 기업대학 입학식 기념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롯데리아가 20일 신입사원 49명을 대상으로 오산에 위치한 롯데인재개발원에서 ‘1기 기업대학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대학은 기업이 자율적으로 재직자 및 채용예정자 또는 협력사 등을 교육훈련을 체계적으로는 실시하는 것으로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12월 4일 고용노동부로부터 기업대학 인증을 받았다. 올해 채용예정자부터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적용해 햄버거매장 관리자 학과와 커피 매장 관리자 학과 등 2개 학과를 운영하게 된다.

또한 비즈니스 매너와 스피치 특강 등 기본 교양 프로그램을 비롯해 마케팅, 매장 손익 등 집중 실무 학습과 현장 실습 등의 인재육성형과 숙련향상형으로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300시간 이상으로 직무 역량을 확대할 수 있는 단계별 교육과 함께 사내 자격인증제도와도 연계해 직문 전문가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이날 입학식에는 김기석 롯데리아 경영지원부문장 이사와 서울서부 고용노동부 권호안 지청장이 참석해 롯데리아의 1기 기업대학에 입학한 신입사원들을 축하했다.

박수진 기자 psj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