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본 니칸스포츠는 “한국 배우 배용준이 14세 연하인 27세 한국인 일반 여성과 교제 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과의 식사자리에서 우연히 만나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달 28일에는 배용준이 하와이에서 운영하는 카페 지점장 부부 결혼식의 피로연 참석 차 일본을 방문했을 때 함께 동행했다. 피로연 참석 뒤 두 사람은 도쿄 등지에서 데이트를 즐긴 뒤 함께 귀국한 것으로 전해진다.
보도가 나간 뒤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키이스트 측은 “3개월 째 교제 중인 것이 사실이다”면서 “이제 시작하는 단계다. (배용준이) 나이가 있는 만큼 진지한 인연을 만들어 가는 중이다. 상대방이 일반인이라 보호해야 할 부분이 있어서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다.
배용준의 연인은 유명 대기업 경영자의 딸로 늘씬한 체형에 영어가 능통하며 쾌활한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배용준은 2004년 뮤직비디오 및 CF감독 이사강과 결별 뒤 열애설이 없어 이번 보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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