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인,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 만난다

주한 외국인,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 만난다

등록 2013.10.09 11:21

김은경

  기자

유학생과 외교 사절단 등 주한 외국인들이 세종대왕과 한글의 세계를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10월 문화의달과 한글날을 계기로 ‘주한 외국인, 조선의 왕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세종대왕 관련 강연과 탐방행사를 12일과 19일 두 차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주한 외국인 100여명 등 참가자들은 이날 김슬옹 한글학회 연구위원이 진행하는 한글 관련 강연을 듣는다. 이어 광화문 세종 이야기, 세종대왕 기념사업회 등 현장을 찾아 세종과 한글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경기도 이천의 영릉(세종대왕릉)을 방문한다. ‘왕에게 가다’의 저자 이병유 작가가 선군으로서의 세종, 인간으로서의 세종, 왕릉 등에 대해 설명한다.

아울러 해외문화홍보원은 한국 공연을 소개하는 ‘주한 외국인, 한국의 신명에 취하다’ 행사도 개최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신진 예술가들이 협력한 이 프로그램은 10개의 크고 작은 공연을 창작해 김해지역 외국인 근로자 200여명과 주한 미군 500여명에게 선보인다.

매월 ‘주한 외국인 대상 이달의 문화행사’를 마련한 해외문화홍보원은 이달에는 국립극장의 ‘춤, 춘향’ 공연에 주한 외국인 200명을 초대한다.

연합뉴스

뉴스웨이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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