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우승자로 대회에 불참하면 상금 전액 반환해야
‘미녀골퍼’ 김하늘(25·KT)을 내년에도 국내 그린에서 볼 수 있을 것 같다.
김하늘은 미국진출을 위해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Q)스쿨에 도전할 계획이었으나 국내 대회와 일정이 겹쳐 미국행을 포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Q스쿨과 같은 기간에 열리는 대회는 10월4일부터 3일간 경기 여주의 솔모로CC에서 개최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러시앤캐시 행복나눔 클래식(총상금 6억원)에 출전해야 하기때문.
지난해 우승자인 김하늘이 이 대회에 출전하지 않으면 지난해 받은 상금 전액을 반환해야 한다.
KLPGA 투어 규정에 따르면 전년도 우승자가 이듬해 대회에 불참하면 받은 우승상금을 전액을 내놓아야 한다. 이전엔는 상금의 50%만 반환했는데 올해부터 국내 대회 활성화를 위해 규정을 강화, 전액 환불해야 한다.
김하늘은 상반기 내내 부진을 겪다가 하반기 대회 MBN-김영주골프 여자오픈에서 시즌 첫승을 거뒀다.
보광휘닉스CC에서 27일 개막한 KLPGA 투어 KDB 대우증권클래식애서 상위권에 오르며 시즌 2승을 노리고 있다.
안성찬 기자 golf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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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안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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